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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무렵에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사상최대 25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1부 프리방-누규, 2부 스피너-까치-패더라, 3부 딴따라 우승팀들이 가려졌습니다.


2부가 다섯팀이 배정되면서 4라운드 경기로 시간이 지연되어 예선전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시킨 스피너님이 일찍 귀가하시고 용병패더라님이 까치님과

파트너가 되어 우승하셨습니다. 스피너님은 이제 2부와는 레벨이 다름을 스스로 입증하셨습니다.


3부 딴따라님은 단식으로 뛰었는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모든 팀들을 물리치고 우승상금을 독식하고 3연승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부는 오랫만에 나오신 누규님이 녹슬지 않은 스트로크를 선보이시며 그동안의 친선경기와는 선을 끊고 처녀우승을 이루었고

저는 누규님 등에 업혀 3연승을 이루었습니다. 우승의 기쁨은 여전하지만  앞으로는 우승보다는 성숙한 플레이에 중심을 두리라 다짐해봅니다.


우승자 맞추기는 프리방-스피너- 딴따라 3명을 맞추신 소고수, 무리수, 치달 3명이 나왔는데 적당한 방법으로 한명을 고르면 스티링 서비스 쿠폰을 드리겠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선수모두 오늘 수고하셨고 이 열기를 땡기마까지 가져갑시다.



  • profile
    볼트 2015.09.20 16:32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번 대회를 노려봐야겠네요. 혹시 스트링 서비스 쿠폰이 모자라면 제가 한장 드리겠습니다.
  • profile
    스피너 2015.09.20 18:20
    야....페더라/까치님 저의 못다한 한을 풀어 주셨군요....ㅎㅎㅎ감솨합니다.
  • profile
    패더라 2015.09.20 21:17
    스피너님 오늘 2부에서 아주 잔인하게 쓸어버리시더군요. 덕분에 우승전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
  • profile
    스피너 2015.09.21 22:05
    페더라님....결승전이 더 긴장이 되고 쉽지 않았을텐데...페더라님의 실력으로 이기신 경기죠...^^
  • profile
    사오룡 2015.09.20 19:23
    프리방님의 3연패를 축하드립니다.
    한참이나 지속된 오공님의 독주를 끝내는 분이 역시 돌아온 구관 프리방님이시군요.

    그리고 딴따라님의 3승도 축하드립니다.
    테니스 실력이 광속으로 늘고있네요.
    이젠 당당히 2부A조가된 느낌입니다.

    작년과 올해 많은 선수들이 BKT에 들어오셨는데,
    다음 대회때는 이분들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 profile
    치달이 2015.09.20 20:39
    함께 준비해주신 임원진들과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운동하기에도 너무 좋은 날씨였었던 것 같아요. 프리방님 딴따라님 3연승 축하드립니다. 이번에는 사상최대 25명 참여에도 불구하고 같이 단체사진을 안찍었었던 것 같네요. 프리방님 볼트님 스트링 서비스 쿠폰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스트링을 새로 간지 얼마 안되었기에, 소고수형님과 무리수선배님께 각각 한장씩 드리면 깔끔할듯하네요! 이번 한주도 모두들 다 행복하시고 화이팅하시길!
  • profile
    Jay 2015.09.20 22:16
    마음씨 착하신 치달님께는 제가 질도 좋고 맛도 좋은 일제 스트링 하나 선물해드리겠습니다. 갖고 계시다가 필요하실때 스트링 서비스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신 챔피언분들과 25명을 통솔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주신 임원진 여러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듣도 보도 못한 스폰서를 따 내신 소고수님께 스페셜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처음으로 풍성한 대회가 이루어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혹시 스폰서분들이 재롱이 필요하시다면 상식적인 도덕관념안에서 저와 동호회 젊은 피 몇분들이 희생하겠습니다. 지원 받습니다.

    오늘 대회를 마치고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미약한 저 자신을 한없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리 멘탈이 무너져서 의자에 앉아 게토레이드를 마시며 잠시 회복 기간을
    갖고 있는 도중에도 우리 동호회 회원분 몇분께서 감사하게 오랄 공격을 멈추시지 않으시면서 저의 지난 테니스 인생 존엄 자체를 한 여름에 내리는 우박같이 서스럼없이 녹여주셨습니다. 유리 멘탈에서 증발까지 시원하게 시켜주신 특정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집문을 나오면서 오랫만에 효도한다 했거만... 저를 천하의 불효자로 만들어주신 상대 선수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멘탈이 무너지고 오랄 이지매에 잠시 이제 테니스를 접고 운동 종목을 바꿔볼까 생각했지만 딱히 잘하는게 없거니와 저를 이번 대회때 믿어주셨던 무리수님의 얼굴이 떠올라 마음을 되잡을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저한테 어울리지 않는 부드러움과 정교함을 필요로 한 플레이를 흉내내고 있었는데 역시 잠시 고이 숨켜놓았던 질러 근본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도 시작되고 가을이면 남성의 계절인 만큼, 다음주부터는 조금 더 남성적인 색이 짙은 플레이를 보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글을 적고나니 감사드려야 할 분만 투성이네요. ㅋㅋ

    이제 9월도 끝나가고 10월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겨울이 오지오... Winter is coming...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 날까지 모든 회원분들께서 부상없이 풍성한 테니스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저는 그만 눈물을 안주삼아 깡생수를 마시며 이 글을 마칩니다.

    다시 한번 모두들 수고 하셨고 땡기마를 기다리며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profile
    치달이 2015.09.21 22:12
    훈훈한 훈남 제이님 감사합니다! 땡기마때 건승을 기원합니다! :)
  • profile
    여왕비 2015.09.20 20:39
    먼저 오늘 우승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대회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요. 특히 시월님은 대회 준비하랴 제 파트너로 가르쳐가며 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 대회 우승은 못했지만, 2번 이기고 또 사이드로 한 게임에서도 이겨 개인적으로는 3연승한 샘이라 무척 즐거운 아침이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 profile
    무대포 2015.09.20 22:22
    3연승 하신 분들의 축하도 축하지만, 1부 3부의 많은 선수들이 경기가 어떻게 되었기에 이분들이 3연승을 하게 해 주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혹시 다들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서로의 힘을 빼는 경기를 하시고 그 사이에 우승자들이 덕을 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메님과 맛세님의 조합도 좋은 조합인데 엉뚱한 구장가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몸은 있는데 정신을 다른데 두고 온 사람같더니 평소 실력의 반도 발휘를 못하고 몸만 풀다 가신것 같습니다.

    2부 실력 점검을 위해서 보내주신 스피너님이 1부 2부의 확실한 실력차를 보여주었습니다. 바쁜 일정 관계로 시간이 최대 걸림돌이었는데 스피너님의 결승전 불참으로 부전승으로 이기는가 싶었는데 주변 분들이 페더라님을 추천해서 결승전 경기를 주선했습니다. 허접한 예선 결과를 남긴 페더라님이라서 쉬운 경기가 되지 않나 싶었는데 결승전은 완전히 다른 경기더군요. 페더라-까치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었습니다. 수비가 워낙 좋아서 어떻게 할 방법도 없었고, 적당한 공격으로 상대방을 열나게 뛰어다니게 만들고 볼트-무대포 팀의 완패였습니다.
  • profile
    스피너 2015.09.21 22:15
    페더라 - 까치 조합이라...제가 뛰진 못했지만 꼭 보고싶은 경기였습니다...교회에서 예배드리면서...설교하면서 과연 페더라 - 까치님이 해냈을까 하는 생각에...ㅠㅠㅠ...ㅎㅎ...생각해 보니 제가 너무 저의 개인적인 일정땜에 2부 여러분들께 심적 부담을 드린 것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운영진 분들과...저의 파트너였던 까치님 죄송하구요...다음번에는 이런 일을 예상하고 일정을 잡도록 해서 중간에 나오거나 선수교체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부 다른 분들 특히 맛세님 첫게임 몸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마구마구 스트로크 질러대서 죄송했어용^:^...제가 주말에 토욜에 라이드 집에 꼭 한번 해드릴께요...ㅎㅎㅎ
  • profile
    바우 2015.09.21 07:05
    훌륭히 대회를 성사시켜 주신 운영진에 감사드립니다! 제 파트너였던 치달님 같이 칠 수 있어 즐거웠고 한편으론 제가 못쳐서 죄송하네요 --; ㅎㅎ 나머지 3부 멤버들 및 BKT 멤버님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테니스를 통해 더 친해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고 우승하신 분들 (프리방, 누규, 페더라, 까치, 스피너, 딴따라) 축하드립니다. 그럼 코트에서 뵙겠습니다~
  • profile
    딴따라 2015.09.21 07:47
    대회를 위해 열성적으로 준비해주시고 신경써주신 프리방님 회장님 운영진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운영진분들 때문에 즐겁게 테니스를 치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대회에서 3부는 울라라님이 늦게 오셔서 처음으로 단식으로 도전했는데 체력이 제일 중요 요소로 작용 했습니다. 혼자서 모든걸 해야하니 복식과는 달리 부담이 크고 외롭더군요.역시 테니스는 단식보다 누군가와 같이 할수 있는 복식이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이번대회를 치루면서 아쉬웠던점은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지 못했던것과 예전에는 결승경기는 다같이 관전 하면서 응원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본인경기가 끝나면 번외경기를 하거나 잿밥(?)에 관심을 더 가지는것같애서 아쉬웠습니다.. 모든 결승전을 관람하기 힘들겠지만 배울께 많은 1부경기는 다같이 관람하면서 응원도 하면 재밌을것같고 하시는 분들고 더 힘이 날것같습니다.

    다시한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운영진 분들
    수고하셨고 감사 드리며 모두 행복한 한주 되셔요!!!
  • profile
    소백산고수 2015.09.21 07:54
    매주 벹포드에서 꾸준한 훈련을 해왔었는데 뚜껑을 따 보이 바람님과 파트너가 되어 4전전패을 한 충격에 헤어날 수가 없네요...
    역시 우물안에 물만 먹은 붕어 였다고나 할까요?
    넘 들은 첫 경험에 환희의 우승의 기뿜을 느끼는 이 마당에
    파트너이자 1부 같으신 바람님께 첫 경험에 좌절을 안겨 드려 죄송하고요...

    전 충격 흡수를 위해 당분간 두문불출하고서 도나 딱아야하기에 멀리 전지 훈련을 2주간이라도 하고 와야겠다고 생각에 만사 팽개치고 일정을 잡아 떠났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찾는 캠프 프로리다나 오키나와가 아닌 소백산 밑자락으로..
    완존히 새로운 내로 태어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맴으로...

    우승의 기쁨에 밤잠을 설쳤을 수장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하멘서...
  • profile
    발레리노 2015.09.21 08:46
    BKT 원조 멤버이신 프리방-누규님과 2부아닌 2부로 구성되었던 결승팀들(스피너, 패더라, 볼트님등)의 승자들, 또 이번에 완전 2부로 승격되신 3부 우승자 딴따라님등께 축하 드립니다.

    조금씩 어깨너머로 1,2,3부의 결승전을 다 관전해 보았습니다.

    먼저 3부 결승. 먼 발치에서 살짝 맛보았지만, 강약에 상관없이 일단 실수없이 넘기기가 최고의 방법이었던듯 합니다.
    여왕님도 서브 실력이 많이 향상 되신듯 해 보여서 게임 운영이 더 좋았던듯 하고요.
    딴따라님은 이제 당연히 3부에서 은퇴하시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군요.

    2부 결승은 좀 애매한 경우로 인해서 패더라님이 대타로 뛰신결과 당연하게 결론이 난듯 해 보였습니다.
    물론 풍문에 의하면 예선전들도 스피너-까치님의 독주였다하니 이변은 없었던듯 하고요.
    처녀 출전하신 볼트님의 집중력도 보기 좋았습니다. 아직 모임의 적응 단계라서 2부 게임 페이스에 맟춰 에러없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꽤 긴 랄리도 많았고, 상대쪽 발리를 피해서 비어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넘길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3부와의 큰 차잇점 이었던듯 하고요,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챤스볼이 왔을때 확실히 끊어서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던게 1부와의 차이점이 아니었나 조심스레 평가해 봅니다.

    1부는 물론 기본실력외에도 경기력(집중력, 작전, 팀웍등)이 가장 뛰어난팀이 이기게 되 있고 결과가 그 요소들을 입증하는 듯 합니다.
    우리 모임에서 가장 에러가 적은 두분이 호홉을 이루고 누뉴님이 탄탄하게 백코트를 지키면서 날카로운 리턴으로 상대편의 공격 챤스를
    줄이면서 프리방님이 게임을 리드 할수 있게 조합을 이룰수 있었다는게 뭐 더할나위 없는 우승의 공식이 아니었나 싶네요.

    두어가지 게임외의 코멘트를 해보자면, 모든 결승전이 끝나기 전까지는 좀 경기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게 예의 인듯 합니다.
    특히 2부 결승전중에 샌드위치, 커피 브레이크등과 소음으로 인해 선수들의 집중력과 사기에 미약하나마 영향을 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언제 기회가 되면 1,2주전에 팀을 만들어 손발도 맟추고 작전도 좀 짜면서 대회를 임하면 좀더 질을 높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힘들수도 있고, 어차피 서로 잘 알기에 결과에도 큰 영향은 없을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준비하면서 파트너와 호홉을 맟출수 있으면 어정쩡하게 한두게임 흘려 보내다가 절망과 아쉬움에 목이 메는 일이 덜 할듯 합니다. ㅇㅇ님 처럼. ㅎㅎ.

    그리고, 우승못한 팀들은 화풀이를 다음대회에서 실력으로 보여주시면 합니다. 괜시리 애꿋게 한사람 찍어서 언어 폭력하지들 마시고.
    다 파트너 잘못 뽑아서 그리된거 뿐입니다. 그래도 1부 챔피언조가 전승으로 예선과 결승을 끝내지 못했던게 누구조 때문이었나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좀 적선해서 챙긴 1승 같긴 하지만 어쩔땐 과정보다 결론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ㅋㅋ.

    마지막으로 대회 준비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느건 당연지사.

    다음 대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화이팅!!!
  • profile
    Jay 2015.09.21 10:34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물만 중요시하는 이 더러운 세상, 정의를 실현시켜줄 진정한 영웅이 필요로한 시대입니다. 오늘도 잠시 슈퍼맨 티셔츠를 입고 거울 앞에서 셀프 위안을 해봅니다. 모멘텀님이 그리워지는 쌀쌀한 가을 날씨네요. 밥은 잘 챙겨드시고 다니시는지...

  • profile
    사오룡 2015.09.21 14:14
    제이님이 테니스 실력만큼이나 문장력이 일취월장 하는군요...

    이번 대회후기로 올라온 글들중에 장원하셨습니다.

    당신이 온라인의 챔피언입니다.

    (우수상은 무대포님.
    메세지는 감동적이나
    글이 좀 장황하고 맞춤법이 많이 틀립니다.)
  • profile
    Jay 2015.09.21 18:45
    대회 현장에 계시지 않았던 분들을 위해서 생생한 정보를 전해고자 했던 저의 마음이 글 속에 전주 비빔밥에 올려진 메추리알 노른자가 밥알 한 톨 한 톨에 스며들듯이 스며든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오룡님께서 올리셨던 글들을 생각해보면 최소 글 하늘 1000자에 한글 한자 영어를 넘나드시며 우리 회원분들의 감수성을 먹음직스러운 제철 수박을 다루듯 어루만주어 주셨는데요. 저는 아직 갈 길이 먼것 같습니다. 앞으로 테니스보다는 웹사이트 댓글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진정한 키보드 워리워로 태어나 회원분들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을 책임지겠습니다.
  • profile
    스피너 2015.09.21 22:22
    전주 비빔밥에 올려진 메추리알 노른자라...대박..ㅎㅎㅎ
    제이가 이번 대회에서 실망과 상처를 엄청 받긴 했나보네...글에서 제이의 아픈 마음과 쓰라린 마음이 느껴지네요.
  • profile
    무대포 2015.09.21 11:26
    제이님이 수양중이신가. 그럼 큰바위 얼굴 (The Great Stone Face by Nathaniel Hawthorne) 을 읽어 보셔도 되고, 군인이었으니까 대통령이 직접 수여해주는 Medal of honor 를 생각해 보는게 도움인 될 것 같군요.

    큰 바위얼굴 (뉴햄프셔에 있는것)은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다 그 얼굴이 자기 얼굴이라고 말하지만 다들 닮지않았고, 그 지역에서 조용히 자기 삶을 살아가면서 존경받는 사람이 닮았다고 한다는 내용이고
    Medal of honor 는 전쟁에서 람보처럼 설치는 사람이나, 맥아드처럼 폼나게 부대이끌고 전쟁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전투에서 묵묵히 자기 임무를 수행하면서 더 힘든 어려움에 처런 동료들을 구하고 주변 동료들에게서 존경 받는 사람들이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테니스코트에도 경기를 잘하는 것은 비교적 쉬울 수도 있습니다. 레슨을 많이 받거나, 연습을 아주 많이 하거나, 개인적으로 타고난 운동 자질이 있으면 될 수 있는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것입니다.
    하지만 코트에서도 Medal of honor 같은 것이 있는데 휠씬 어렵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양보해가면서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자기 생활을 즐길려면 더 많은 노력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제이님의 경우에는 Medal of honor 에 가까우면서도 늘 우승할 수 있는 여건도 갖추고 있는 사람인데 자신의 삶을 더 힘들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Medal of honor 를 받는 사람중에서 상처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Medal of honor는 원한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님니다.

    군인에게는 명예, 일반인들에게는 존경이 사실 가장 가치있는 것이고 둘다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님니다.
    * 코트에서는 그래도 제이님을 따르는 코흘리게 선수들이 꽤나 있습니다.
  • profile
    murisu 2015.09.21 13:11
    설마 이번에도 광탈? 아니지, 3부들 경긴데...근데 또 광탈야? 아~허탈...3개대회 9연속 패배...반백년인생 첨으로 꼴찌의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 BKT에 감솨, 대회 운영진분들에게는 진짜로 감사, 우승하신 분들껜 진심 축하! 자식과 골프는 생각대로 안된다지만 테니스도 진짜 생각대로 안된다. 내 속의 Federer는 겉의 잔데일리를 깨뜨리고 나오고 싶어한다. 무리수의 대회 1승을 위하여! 우리 사부 제이님의 1부 우승을 위하여!!!!
  • profile
    무대포 2015.09.21 13:37
    이번 대회 구성으로 봐서는 다음번 경기에 제이님과 무리수님이 한조로 2부에 참가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미 2부의 천정이 무너져서 2부 신의 경지인 스피너님도 왕림하셨고 그와 비슷한 급의 볼트, 페더라님도 왔으니 제이님이 한번 방문하셔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3번의 대회를 거치면서 0승 9패 라는 그 누구도 세울수 없는 기록을 남겼으니 이번에는 승과함께 우승을 동시에 노리는 것도 해 볼만합니다. 첫승하는 날이 우승하는 날이 되도록. 하지만 이것도 다음에 경기 방식이 바뀌어서 1,2,3부 혼합전이 되면 이것도 물건너 가는데...
    어쨋던 이번 추석 땡기마를 잘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땡스기빙이 뭘 준다는데 뭐 좋은 것을 주는지 한번 기다려 볼만합니다.
    혹시나 모르니 그보다 자주 나와서 제이님과 미리 손발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 profile
    손오공(김선준) 2015.09.21 15:21
    이젠 저도 소고수님따라 정신수양겸 어디론가 멀리 떠나야할때가 온것갔습니다.
    계속되는 준우승에 과연 내가 잘못하는게 무었일까?

    이번대회에서 아쉽게도 준우승 프리방, 뉴규조에 분을 삼켜야만했습니다. (썬더님 다리에 쥐가났음에도 끝까지 경기를 무사히 마칠수있었던은 그들의 배려였다고나 할까요. 제쪽으로 쳐도 될텐데 잘못뛰는 썬더님쪽으로 굳이 계속 샷을 날렸다는 점)

    바로전대회에선 빅토르님과 예선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가 헐크, 패더라조에 참패 (헐크, 패더라조가 아무래도 프리방, 오메조에 승산이 있을것 같아 건성, 대충쳤다는 점)

    그전대회에선 기적같이 치달님과 결승에 올라가 프리방, 딴따라조에 참패 (여왕비, 미니, 치달, 포비 3부게임에 9연패의 무리수님을 2부로 올리고 딴따라님을 3부로 뛰게하는 운영진의 전술이 빛났다는 점)

    그전대회에선 쿨런스님과 한조가되어 예선 1등으로 결승에 올라가 모멘텀, 리노조에 찍소리 한번못내고 참패 (유일한 위로는 프리방, 나달조와 헐크, 썬더조를 무찌르고 올라갔다는 점)

    그전대회에선 소고수님과 함께 결승에 올라가 헐크, 맛세조에 또 참패 (소고수님께서 일하러 가셔야한다고 까치님과 결승전을 치뤘지만 역부족이었다는 점)

    다가오는 떙기마는 차안에서 조추첨이 끝난 5분쯤후에 나타나 늦게왔다고 헐크, 프리방님께서 구박먹으며 2부로 쫒겨나 싱글로 독고다이를 하는게 어떨까요.

    착하신 2부선수들께서 반갑게 받아주실꺼라 생각하며 이번대회 스피너님께 받은 스트레스를 제가 확실히 풀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요 주말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오공-
  • profile
    발레리노 2015.09.22 08:06
    제이님이 몸은 20대지만 사고방식이며 모든 취향들은 40, 50대 입니다.
    젊었을땐 그리 중요하지 않은일에 괴로워하고 낙심하며 허송세월 하다가 또 같은 실수와 착오를 겪는일이 종종 있습니다.
    나이들면 지난 날보다는 남은 세월이 더 짧다는 의식에 왠만한 과거에 대한 일들은 순간적인 회상 정도로만 지나가게 되곤 합니다.
    시간을 그렇게 낭비하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니까요.
    간혹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도 터득하게 되고. 순간적인 감정을 억제 못해서 열내다보면 백이면 백 돌아오는건 후회뿐이었던듯 하니까요.
    물론 정의롭지 못한일을 본다던지 약자를 괴롭히는 행동들을 목격할시엔 그냥 넘어가면 않되겠지만요.

    제이님이 결국 깨달음을 얻고 다시 정진 하기로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르기에 장단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체격조건도 다르고, 거기서 오는 스타일의 차이.
    장신과 단신, 육중함과 날렵함, 모든것을 소유할수는 없습니다. 가끔 상반된 성향을 흉내내보려 하지만, 그건 결국 흉내로 그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 이겠지만 저는 항상 제이님을 보며 그 많은 잠재력에 감탄 합니다.
    2-3년전 오공님 주도의 사파에 물들어 있을때 정파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항상 격려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결과지만) 정파들의 선전으로 결국 사파의 창시자인 손오공님도 결국 문닫고 정파로 귀화 했지요.
    제이님, 이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 모임에 맟춰서 하는 플레이를 택하지 말고 (1,2,3부를 넘나들며 맟춤형 플레이, 코칭등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 잠재력을 극대로 표현 하는데 정진 하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모임은 지금 모멘텀님의 귀국으로 메가톤급의 선수 공백기 입니다. 제이님도 그 자리를 매꿀 충분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1부끼리, 또 2,3부끼리 따로 대회를 치르는 경우가 많지 않았었습니다. 아마 작년 9월대회이후로 처음이었을 겁니다.
    평소 모임에서도 섞어치는 경우가 많아서 두명의 고수를 동시에 상대 하는일도 적었고요. 따라서 이런 경험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한번 더 돌아보고 부족했던 요소를 확실하게 집어볼수 있는 충분한 계기였습니다.
    이런저런 활동(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중 하나가 단점을 극복하기 보다는 장점을 더 살리는 일이 쉽다는 겁니다. 특히 세월이 갈수록.
    따라서 장단점이 극과극인 것보다는 숨은 잠재력일지라도 단점이 적은 사람이 여러모로 유리하지 않나하는 생각. 딴따라님이 일취월장하는 이유도 그런게 아닐까요?
    물론 전자가 더 값질수도 있겠습니다만, 후자가 더 좋은 결과를 더 빨리 가져다 줄수 있다는 견해 입니다.

    (항상 그렇듯 장황한 서론과 중론 이었네요) 결론적으로 제이님의 미래는 아직도 삐까 번쩍 합니다.
    얼마전 끝난 US Open 필름좀 찾아 보시고 세계적인 선수들의 주저함 없는 멋진 플레이에 영감도 받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아니 그렇게 믿습니다. 아자 아자!!!

  1. 2017년 11월 23일 땡기마

  2. 2017년 10월 07~08일 다솔배 10월 장기 프로젝트 대회

  3. 2017년 07월 15일 2차 정기대회

  4. 2017년 05월 07일 1차 정기대회

  5. 2016년 11월 24일 4번째 대회 땡기마

  6. 2016년 09월 17일 3번째 대회 (볼트배)

  7. 2016년 07월 09일 두번째 대회(오메배)

  8. 2016년 05월 01일 제 1회 리노배

  9. 2015년 11월 26일 BKT 땡스 기빙 마스터스.

  10. 2015년 11월 01일 소고수배 ATP TOUR - 헐크, 소고수 우승

  11. 2015년 09월 20일 3차 프리방-오메배 대회

  12. 2015년 07월 04일 2차 프리방:딴따라배 - 1부 프리방:오메 우승, 2부 무대포:딴따라 우승

  13. 2015년 05월 02일 1차 모멘텀-리노 배

  14. 2014년 10월 12일 첫 개인전 (B 그룹)

  15. 2014년 09월 21일 3차 대회 (모멘텀-리노)

  16. 2014년 07월 12일 2차 대회

  17. 2014년 05월 11일 헐크-룰라라 첫 대회 우승

  18. 2013년 11월 30일 땡기마

  19. No Image 14Oct
    by 무대포
    2013/10/14 by 무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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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9월 29일 그룹대항전 - 프리방팀 우승

  20. 2013년 07월 20일 프리방-페더러 배 (프리방, 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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