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노트

[수다노트] 2월 테니스

27/January/2014 by 사오룡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해빙이 왔습니다.


오늘 따뜻한 기온과 비에 쌓인 눈 대부분이 녹았고요,

화, 수요일 좀 춥지만,

금요일 찔끔 오는 진눈개비가 끝나면

토, 일요일  모두 최고기온 약 40도로 다시 코트로 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넣어둔 라켓을 꺼내 다시 닦고 조이고 기름쳐야겠습니다.


부디 예보대로 날씨가 진행되어,

주말에 또 한 번 허벌나게 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기도와 헌금이 필요한 때입니다.

[수다노트] 설사 공주

14/January/2014 by 사오룡

저희 동호회 회원들 중 원초적 본능에 충실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먹기에 맛세, 까치, 손오공, 시월 등...

자기에 사오룡,

싸기에 맛세, 소고수...

종족번성에도 맛세 (e.g., 거유, 리설주...)


아뭏든 원초적 본능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중에 적적하지 않게 므흣한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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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야기 제목과 내용:원래 이야기는 [엄지 공주] 이다.

[엄지 공주의 내용]  한 아주머니가 쓸쓸해서 하느님께 아기를 가지게 해달라고 매일 빌었는데

어느날 그 소원이 이루어져 여신이 씨앗을 줬는데 그걸 정성껐 키워 소녀가 꽃봉오리에서 나오고

그 소녀가 자는데 두꺼비가 납치하고 여러 곤충과 동물을 만나다가 왕국에 가서 왕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변형시킨 이야기 [설사 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혼자서 사는 아주 쓸쓸한 아주머니가 살았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너무 외로워서 날마다 하느님께 빌었습니다.

"부디 예쁜 아기를 갖게해주세요.제발 갖게 해주세요."

그러던 어느날, 밝은 빛에 둘러싸인 여신이 나타나더니

"이 작은 씨앗을 잘 기르면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곧장 여신의 말대로 씨앗을 화분에 심고 물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물을 매일 주고 또 줘도 새싹이 나오지 않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아주머니는 또 하느님께 아주 간절하게 빌었습니다.

"하느님, 어떻게 해야 이 씨앗이 자랄수 있을까요...."

그때 아주머니의 머리속에 한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 씨앗은 특별하니 더럽더라도 설사를 줘보면 자라지 않을까?'

그러자 아주머니의 배에서는 복통이 밀려왔고 설사의 기운이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아주머니는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큰 대야에다 설사를 쏟아내서는

씨앗을 심은 화분에 그 설사들을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화분을 보자

신기하게도 화분에는 예쁜 꽃이 하나 피어있었습니다. 그 꽃의 가운데를 보자

한 아리따리한 옷을 입은 소녀가 앉아있었습니다. 그걸본 아주머니는

"어머나 어쩜 이렇게 예쁘기도 할까~이제 이 아이는 내 딸이구나.하느님께서 도와주셨어!!"

그 소리를 듣고 금방 깨어난 그 소녀가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하였어요.

"어머니,안녕하세요?"

이어서 아주머니도 인사를 하였습니다. "아가야, 안녕하구나"

곧이어 다음날이 밝아왔습니다. 그래서 아주머니는 일어나 소녀에게 만들어줄

집과 침구 등을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서 아주머니는 소녀에게 가자

소녀는 꽃잎을 하나 따서 그 위에 설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어머니 죄송해요...제가 설사를 자주 해서...."

"아니다.괜찮으니까 계속 하렴...(생각은 [ ← 표시로 할께요)[좀...난감한걸...]

그래서 아주머니는 그 소녀의 이름을 설사 공주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호두로 침대를 만들어주고 꽃잎 이불도 만들어주고 접시에 물을 담아 연잎을 띄어

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밤이 되자 설사 공주와 아주머니도 잠을 잤어요.

잠을 자는데 어떤 두꺼비 한마리가 몰래 와서는 설사 공주를 납치해가는거예요!!

납치 하는 동안 두꺼비는 이런 생각을 하였어요.

[이 아가씨는 내 아들과 결혼을 시키면 좋겠군.어서 데리고 가야겠어.]

다음날 아침, 설사 공주는 일어나서 모닝 설사를 했습니다. 그걸 본 두꺼비는 조금 놀랐지만

저 정도는 괜찮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고는 설사 공주는 바뀐 곳을 보며 놀랐습니다.

"어...이상하네 난 이런곳에 오지 않았는데.....어..!! ㅁ...못생긴....두꺼비다...!!"

이런 말을 하고는 설사 공주는 도망을 가였어요.그렇지만 온통 물이 였기 때문에 도망가는 것은

쉽지가 않았어요. 그 때 한 물고기가 설사 공주에게 와서 "내 등에 타.내가 너를 안전한곳으로 데려다 줄게"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설사 공주는 무사히 물고기 등에 타서 안전한 곳으로 갔어요.

하지만 그 곳도 많이 안전하지는 않았어요. 그 때 장수 풍뎅이가 와서는 설사 공주를 데리고 가버렸어요.

"꺄아아악...살려주세요..!! 거기 누구 없나요..!!"

장수 풍뎅이가 도착한 곳은 나무가지 위였어요. 장수 풍뎅이는 그냥 설사 공주를 살피고는 다시

땅으로 데려다 주었어요. 그래도 그 땅에는 벌과 위험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묵묵히 참고 걸어간 설사 공주는 어떤 아름다운 곳에 도착하였고

그 곳에는 결혼 못한 왕자가 있었어요. 그 왕자는 설사 공주를 보자마자 반하였고 설사 공주는

아주 급한 폭풍 설사가 나오려 했어요. "ㅇ..윽....나올것...같아....흐엇...."

설사 공주는 괄약근에 힘을 꽉 주고는 한적한 풀숲으로 갔어요. 그래서 빨리 싸려고 했는데 치마가

내려가지 않아 그대로 싸버렸어요.어쩔 수 없이 설사 공주는 물에 들어가 옷을 빨고 다시 입고

걸어 갔어요. 계속 걸어가자 한 왕자가 설사 공주에게 고백을 하는거였어요.

그래서 설사 공주는 자기가 내는 테스트를 통과하면 결혼하겠다고 하고는 테스트를 시작했어요.

그 테스트는 관장약을 넣고 바지에 싸지 않고 끝까지 참는거였어요.참는시간은 30분이였죠.

그래서 시작을 하자 왕자는 자기의 엉덩이에 관장약을 넣고 참았어요.

왕자는 더이상 참지 못할것 같다고 말했어요.

"으아아악.....더...더이상은.....으윽.....아...안돼....!!  뿌지지지지지지직!! 줄줄줄줄 뿌아아아아아아앙!! 뿡뿌지지직

뿌지지지지지지직   똥들은 왕자의 팬티와 바지를 꽉 채웠어요.그리고 왕자는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까지 공주에게 끈질기게 고백을 하였고 어쩔 수 없이 설사 공주는 그 고백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 둘은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았고 매일 매일 설사를 하면서 키스도 하고 그랬답니다.

[수다노트] 상태 안 좋습니다.

09/December/2013 by 무대포

토, 일 연속으로 5-3으로 이기던 경기를 7-5로 같은 사람에게 같은 방식으로 역전패 당하고 나니까. 온몸이 쑤시고 손이 떨리고 상태가 많이 안좋습니다. 우리팀에서 하나 업그레이드 해서 가면 프리방님팀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플레이로 도망가고 있습니다. 어제 무리하신 페더라님은 이제 좀 드러눕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올해 말까지는 성능향상은 더 이상힘들고 최대한으로 부실을 없애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빠른 서브리시브준비, 빠른 발리 준비 폼, 안정된 리턴을 위해서 리턴폼 연습... 이제는 방안수련의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좀 값비싼 몇 승을 더 올려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왠만한 공은 다 리턴이 되어서 오고, 상대방의 실수도 많이 줄어서 어디 월맡에 가서 승수라도 좀 사와야 할 판입니다.

[수다노트] 이번 대회에 라면조끼리 내기 하는 것도 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20/November/2013 by 무대포

대회 사정상 라면조 게임은 안되고 따로 본 대회에 참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메이져리그 파트너가 누가 될지 알 수가 없는데 비교적 공평한 것 같고 그날 추첨에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새로운 내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일 성적이 좋은 사람이 라면 다가지기 그리고 제일 성적 좋은 사람이 혹시 손오공조를 이기고 올라가며 라면 2배...

일요일날 모여서 의논을 해 봐야겠습니다. 뭐가 걸려야 더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메이져리그에서는 백박님이 게임에서 실수가 많다고 하시더니 이번에 보니까 완전 극복을 하신 것 같습니다. 다들 당해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위력이 엄청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의외로 람쥐님이 콩가슴이 되어서 자기 플레이를 반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은 큰 대회에 혼합복식에는 손오공이 최강자였는데 어떻게 될지 전혀 예상이 안됩니다. 아무도 손오공의 독주를 막지 못했지만 헐크님이 2번의 대회에 참가해서 2전 전승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헐크님이 막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백발님이 막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멘텀님도 혼합복식에서 손오공에 2전 2패입니다.

[수다노트] 떡빵

28/October/2013 by 사오룡

헐크님이 가져오신,

약간 약식분위기가 나는 떡빵을 먹고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먹었습니다.


떡의 쫄깃함과 빵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리고 많이 달지도 않은,

Nut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몸에도 좋은...


혹시 시간 되실 때 레서피를 올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수다노트] 천년묵은 까치조는 젊은 사오룡이 무리입니다.

22/October/2013 by 무대포

전번에 당하고도 아직도 눈치를 못 채시는 것 같습니다. A조 선수들과 경기에서는 저희들이 허벌나게 뛰어 다니지만, B조 경기에선는 여유있게 뒷짐지고 다님니다. 전번 쏘사(소고수, 사오룡)조는 땀한방을 안나고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약자에 너무 강하기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싶으면 더욱 안정적으로 경기가 됩니다. 저번주에는 떨고 있는 사오룡님과 긴장하고 있는 소고수님을 상대로 쉽게 요리했습니다. 원하시면 이번 주말에도 저희가 쉽게 이겨드리겠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대전판 만들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는 조합, 이기는 조합도 찾아내고, 계속 지는 조합(3연패 이상)은 아무래도 A조에서 프리에이젼트를 한명 데리고 오시는 것 고려해 볼만합니다.

* 수다노트는 글을 쓴 사람들에게만 메일로 전달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달이 안됩니다. 하지만 새글을 작성하시면 메인 게시판 첫 화면에 보입니다.

[수다노트] 가을의 전설 시작합니다.

22/October/2013 by 무대포

드디어 가을의 전설을 시작합니다.

일단 소고수:무대포 - 까치:사오룡 조 대전을 시작으로 이긴조는 남고 진조는 B 리그의 등록된 사람들중 아무나 선택해서 이길때까지 도전합니다. 모든 경기를 다 이기면 해체하고 다시 다른 조합으로 갑니다. 이번주부터는 경기 기록합니다. 진정한 승자 조를 가림니다.

[수다노트] 무대포:소고수 - 까치:사오룡 ~ 그날 기름 바닥남니다.

21/October/2013 by 무대포

일요일 경기를 안봐도 벌써 결과가 어렵풋이 보임니다. 게다가 까치님도 손목 부상이라고 하고 사오룡님도 닭병 증세가 완치가 된것 같지도 않고. 그럼 소고수님과 저가 일명 아이포메션으로 끝장을 보겠습니다. 소고수님이 앞에서 이곳 저곳 때리고 저가 뒤에서 흐르는 공만 막아주면 그날 경기는 쉽게 되지 않나 예측됩니다. 까치 닭도리탕 아니면 사오룡 오징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까치님이 코트 이곳 저곳 마구 뛰어서 번번히 체력 고갈현상을 보이던데 그날은 완전히 기름탱크 앵코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팀이 전번에 내게서 라면 빼앗아간 그 조이군요. 덕분에 등산가서 라면이 모자라서 맛동산 먹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라면을 빼앗아 와야하는데...  

[수다노트] 사오룡 리포트

21/October/2013 by 무대포

자칭 거의 1부화가 되어가는 소고수님이 지난 여름부터 와신상담하며 벼렸던, "소사무까"의 대결이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시월님조와 알레스님조를 연파하여 4연승을 올리고 기세등등하였는데, "무까"조에 힘 한 번 제대로 못써보고 2연패를 당했습니다.

 

패인으로는,

1) 2부리그의 비공식이지만 거의 실질적인 결승전 성사에 너무 흥분한 소고수님의 실수 연발.

2) 쉬지않고 6게임 연속 뛴 사오룡의 저질체력 고갈

3) 아픈 손목으로도 빛과 같은 속도로 완벽 수비와 발리를 하신 까치님의 선방

4) 까치님의 최강수비로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리드하면서 닭병이 발병하지 않아, 실수가 거의 없어지고, 지난 초여름 선보였던 울트라 발리를 부활시킨 무대포님의 안정적인 플레이.

 

이 모든 요인이 복합되어 오늘 "소사"는 완벽히 졌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까치님의 빽을 업고 "무쏘"조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져도 부담없는 경기가 되겠지요...

- 사오룡 리포트 -  

[수다노트] 테니스 코트를 떠도는 컵라면 3개

20/October/2013 by 무대포

까치-사오룡조에 라면내기하고 져서 라면을 3개 빼앗긴 헨리님이 늘 복수의 일념으로 컵라면을 가지고 다니신답니다. 다음주 일요일에는 제가 따뜻한 물로 코트를 떠도는 라면 귀신을 잠 재우겠습니다. 그럼 아마 커피물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갑니다.  

[수다노트] 수다노트 연습입니다.

20/October/2013 by 무대포

오늘의 경기 요약

손오공-맛세에서 두들겨맞은 0-3으로 무대포-까치조가 4전 전승으로 상승세를 달리던 소고수-사오룡조를 2-0으로 끝냈습니다. 손오공-맛세에게 두들겨맞고, 소고수-사오룡조에게 원한 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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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_3.png  프리방 (yonghwanj@hotmail.com), 이지훈_3.png무대포 (jihoon@hotmail.com)